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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폭격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세월은 주구장창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급류처럼 쏜살같이 흘러
꽃 피는 봄을 지나 폭염과 열대야의 늪에 빠져 시달리다보니
어느새 겨울이 코앞이다.

꽃집을 시작하며 알기 시작할때는
나도 주위사람들도  서로 젊었으나
시나브로 나이가 들어
솔찬히 연세를 먹게 되어
할배들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요즘 사람들이 농약을 하도 많이 먹어 썩지 않아 오래산다고 그런다
예기치않은 길흉화복들이 일어나는
삶의 현장살이에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지만
10년 더 나이드신 엉아들 두분이
삶이란 전쟁터에서 폭격을 당해
올해들어 두분이 치명상을 입었다.
술,담배와 고된 밑바닥 삶이
화근이었겠지
우크라이나와 레바논만 전쟁터가
아니다.

그래서 나이들지 않은것처럼
젊게 살아가야 한다.
사람들과 어울려 자주 웃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섭생하고.
젊은 사고방식과 감각을 유지하고
자신의 길을 중단하지 않고
가능하면 일을 지속해서
긍정과 희망의 건강한 정신세계를
유지해야 하려함이 지론이다.